완주군, 친환경농업 확산 도모
완주군, 친환경농업 확산 도모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9.03.04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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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이 친환경농업 확산을 도모한다.

 4일 완주군은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업인에게 소득 감소분 및 생산비 차이를 보전하는 친환경농업 직불금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2019년 사업기간(1월∼12월)중 친환경농업을 충실히 이행하고 농관원(인증기관)의 이행점검 결과에서 적격으로 통보받은 농지로, 농가당 0.1∼5.0ha 한도로 지원된다.

 지급단가는 유기농 기준 ha당 논은 70만원, 과수는 140만원, 채소‧특작‧기타는 130만원이 지원되며, 무농약 기준 논 50만원, 과수 120만원, 채소·특작·기타는 110만원이 지원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31일까지로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고석수 기술보급과장은 “친환경농업 직불금은 사업기간(1월~12월) 중 반드시 인증을 유지해야 하고, 올해 신규 인증취득 필지는 익년도부터 신청가능하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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