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보건소, 찾아가는 치매예방 ‘기억천사교실’ 운영
군산시 보건소, 찾아가는 치매예방 ‘기억천사교실’ 운영
  • 정준모 기자
  • 승인 2019.03.0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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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 보건소(소장 전형태)가 오는 11월까지 관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억천사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예방교실은 노인의 치매 예방 및 인지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어르신들의 기억력·집중력 향상과 스트레스 감소에 역점을 두고 ▲치매에 대한 정보 ▲일상에서 실천하는 치매예방방법 ▲미술, 작업, 원예 향기치료 등 다양한 예방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군산 소재 경로당을 이용하는 60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연중 수시로 가능하며, 연중 수시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460-3211,3212,3283)로 문의하면 된다.

전형태 보건소장은 “치매는 현대 의학으로 치료가 어려워 조기 예방과 늦추는 방법이 최선”이라며 “시 보건소가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많은 어르신의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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