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명장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된 김제농생명 마이스터고는 3,6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며, 종자산업과와 첨단시설과, 식품가공과 등 3개 학과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자격증 취득교육과 맞춤형 현장실습교육을 통한 첨단 농생명 산업에 필요한 미래 명장인력을 육성할 계획이다.
최니호 김제시 인재양성과장은 “참여한 학생들이 명장 육성사업을 통해 기초직업능력 및 건전한 직업관을 형성하고, 직장 적응훈련 및 현장실습 교육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고 지역산업 및 뿌리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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