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민생안정·경기활성화 위해 지방재정 신속집행
익산시, 민생안정·경기활성화 위해 지방재정 신속집행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9.03.0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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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는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속집행 대상 예산 6,153억원 중 56%인 3,445억원을 적극적으로 집행해 서민경제 안정과 지역사회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특히, 일자리 창출과 생활밀착형SOC 등 지역의 생활경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업은 집행효과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상반기에 집중 투입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안전 확보 및 생활 속 불편사항들을 해소하기 위한 농로, 마을안길포장, 농배수로, 승강장 및 보안등 설치 등을 통해 생활환경을 개선해 민생안정을 도모할 방침이다.

 아울러, 원활한 신속집행을 위해 긴급입찰제도, 적격심사기간단축, 선금급 조기지급, 관급자재 구매시 선고지제도 활용, 민간경상사업보조금 일괄교부, 추가경정예산 성립전 사용 등 각종 행정제도를 활용하고 목표달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박철웅 부시장은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사업위주의 조기발주를 통해 지역내 투자를 이끌어내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속집행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박철웅 부시장을 단장으로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해 집행실적을 관리하고 관련 사업부서와 협력관계를 구축해 신속집행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예산집행을 적극 추진 목표를 달성할 방침이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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