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부사관학교 올해 첫 부사관 합동 임관식 가져
육군부사관학교 올해 첫 부사관 합동 임관식 가져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9.03.0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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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부사관학교는 교육사령관 주관으로 가족, 친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첫 부사관 임관식을 거행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육군부사관학교는 지난달 28일 교육사령관 주관으로 가족, 친지 등 1천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첫 부사관 임관식을 가졌다.

 이날 577명 하사들은 부사관으로서 갖추어야 할 전투수행능력과 군인정신을 함양했을 뿐만 아니라 자치근무 중심의 자율적 병영생활로 간부로서의 책임의식을 배양하는 교육을 무사히 마치고 임관했다.

 또한, 엄격하고 공정한 임관종합평가제를 통해 강인한 체력과 전투수행능력, 인성과 리더십을 함양하고 전후방 각급부대에서 실질적인 ‘軍 전투력 발휘의 중추’로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임관식 행사는 국민의례, 상장수여, 발전기금 출연, 임관사령장 및 계급장 수여, 임관선서, 사령관 축사, 부모님께 대한 경례, 육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부사관 학군단(RNTC)과 함께 진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성적 우수자로 참모총장상은 박성준(양성18-5기), 신정우(RNTC3기), 김민지(양성예비역19-1기) 하사가 받았으며, 교육사령관상은 정준희, 김소진, 김지만 하사, 학교장상은 강석한, 이세화, 박병락 하사가 각각 수상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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