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포면은 1914년 3월 1일 개청일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매년 3월 1일 면민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이번 행사는 풍물, 난타 등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흥겨운 무대를 시작으로 모범 면민의 상 수여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이날 면민들은 태극기 달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3.1운동 100주년 의미를 드높였다.
김충렬 나포면장은 “군산의 관문인 나포면의 유구한 역사와 애향·애국정신은 군산 발전에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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