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나포면 개청 제105주년 면민의 날 기념행사 성료
군산시 나포면 개청 제105주년 면민의 날 기념행사 성료
  • 정준모 기자
  • 승인 2019.03.0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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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 나포면 주민센터(면장 김충렬) 개청 105주년 기념 ‘나포면민의날 행사’가 지난 1일 현지에서 강임준 시장을 비롯해 면민과 출향인사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나포면은 1914년 3월 1일 개청일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매년 3월 1일 면민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이번 행사는 풍물, 난타 등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흥겨운 무대를 시작으로 모범 면민의 상 수여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이날 면민들은 태극기 달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3.1운동 100주년 의미를 드높였다.

 김충렬 나포면장은 “군산의 관문인 나포면의 유구한 역사와 애향·애국정신은 군산 발전에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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