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전주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및 입학식 진행
전북대-전주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및 입학식 진행
  • 김혜지 기자
  • 승인 2019.03.0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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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와 전주대가 최근 2019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및 입학식을 개최했다.

전북대는 2019학년도 입학대상자 5천566명에 대한 입학을 허가를 하고, 우수 신입생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와 간부 소개, 김동원 총장의 입학식사 등을 진행했다.

이번 입학식에서는 이기석 원예학과 학생과 유학생인 와키다준나 학생이 전체 신입생을 대표해 선서를 했다.

김동원 총장은 “하늘 아래 내가 받은 가장 커다란 선물은 오늘이라는 말처럼 매일 매일 최선을 다해주고 실패에서 더 큰 것을 배울 수 있다”며 “여러분이 소망하는 원대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대학이 다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전주대는 교수, 재학생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2019학년도 신입생 2천660명을 환영했다.

입학식은 총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단과대별 교수 소개, 신입생 선서, 새 출발 선언 및 교가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단과대별로 교수와 재학생이 준비한 태권도 시범, 무대 공연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신입생들을 환영하고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주대 08학번인 김영권 선수(감바 오사카)가 환영 영상을 보내와 눈길을 끌었다. 김 선수는 영상메시지를 통해 “전주대에서 큰 꿈을 키우고 즐거운 대학생활을 했으면 좋겠다”며 신입생을 응원했다.

전주대 이호인 총장은 “슈퍼스타를 키우는 곳이라는 슬로건처럼 학생이 꿈을 만들고 키울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이 도울 것이다”며 “자신감을 갖고 끝없이 펼쳐지는 미래를 향해 패기의 젊음을 마음껏 발산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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