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협회(회장 이병규)는 28일 제344차 이사회를 열고 이상택 매일신문 발행인을 새 부회장으로 보선했다.
이번 부회장 선임은 발행인 변경으로 발생한 결원을 충원한 것이다. 이 부회장의 임기는 2020년 3월 정기총회 때 까지다.
이상택 부회장은 대구가톨릭대 신학과를 졸업하고, 로마 그레고리안대 사회학 박사를 받았다. 교황청 종교간 대화 평의회 아시아 담당관, 대구가톨릭대 신학대학 교수, 성김대건본당 주임신부, 매일신문 부사장을 지냈으며, 현재 매일신문 발행인 겸 대표이사로 있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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