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4회를 맞는 익산시민의 장 시상식은 익산시 각급 기관장, 사회단체장, 기업체 대표, 학교장, 담당관·과·소장 및 읍·면·동장이 추천할 수 있으며 문화장, 체육장, 산업장, 봉사장, 효열장, 애향장의 총 6개 분야로 선발된다.
익산시민의 장 후보자 접수는 3월 4일부터 29일까지 25일간 진행되며, 추천받은 자는 익산시 홈페이지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추천서를 작성해 익산시 행정지원과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 수상자는 부문별 심시위원회와 전체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발되며, 오는 5월 열리는 제24회 익산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전수될 예정이다.
양경진 익산시 행정지원과장은 “지역발전에 공로가 큰 시민이 수상을 받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추천을 부탁드린다”며 “익산을 대표하는 상인만큼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발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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