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주완주시군지부,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 기자 간담
농협전주완주시군지부,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 기자 간담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9.02.2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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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전주완주시군지부(지부장 홍종기)는 28일 기자 간담회를 갖고 오는 3월 13일 제2회 전국동시 조합장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2019년 유일한 전국규모의 선거이므로 사회적 관심이 높다며, 일부 지역의 불법선거 사례로 농협 전체의 불신으로 연결될 우려가 있으니 농협과 언론이 공정한 선거분위기 조성에 앞장서자고 뜻을 모았다.

 이번 간담회에서 홍종기 지부장은 “이번 동시조합장 선거가 부정과 금품이 오가지 않는 공명선거가 될 수 있도록 농협과 선관위 등이 협력하고 있지만, 지역사회와 언론의 역할도 중요하므로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농협전주완주시군지부는 27일 실시된 각 선관위별 후보자 기호추첨 및 설명회에서 금품수수 등의 불법선거가 사라질 수 있도록 각 후보자들에게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해 공명선거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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