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기업들 행보 빨라져
새만금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기업들 행보 빨라져
  • 정준모 기자
  • 승인 2019.02.28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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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의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해상풍력 발전이 급부상한 가운데 관련 기업들이 발 빠르게 움직여 관심을 끌고 있다.

 정부는 올해 들어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 일환으로 새만금 지역에 2천800㎿ 규모의 태양광 발전단지와 1천㎿ 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이러자 많은 기업이 해상풍력발전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첫 스타트는 군산 자유무역지역 소재 ㈜영화엔지니어링이 끊었다.

㈜영화엔지니어링(대표이사 김남철)은 28일 경기도 안양시 소재 ㈜에드벡트와 향후 발주될 풍력발전소의 성공적 수주에 공동의 노력을 기울인다는 내용을 골자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옛 ㈜JMC중공업을 흡수, 합병한 ㈜영화엔지니어링은 군산에서 30년 이상 플랜트 기자재를 생산한 업체다.

㈜에드벡트는 해상풍력 발전기의 기초설계, 제작 및 설치(셕션버켓·Suction Bucket)관련 국내 유일의 기술력을 보유했다.

따라서 이들 기업은 특화된 기술력 등 자체 다져진 노하우로 해상 풍력 발전을 선도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남철·곽대진 대표이사는 “해상풍력 발전기 핵심 구조체인 기초 시설 기술력이 확보된 만큼 이런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 최고의 해상풍력 발전 분야의 선두주자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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