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순창군향우회 정기총회, 김용군 회장 취임
재전순창군향우회 정기총회, 김용군 회장 취임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9.02.27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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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전순창군향우회 회장에 김용군 전 순창교육장이 취임했다.

 재전순창군향우회는 27일 오후 5시 30분 전주 알펜시아컨벤션에서 황숙주 순창군수, 재전순창군향우회 명예회장인 김택수 전북도민일보 회장, 최영일 전북도의원, 황의종·황의옥·박윤권 고문, 최형원 전북도체육회 사무처장, 순창군 각 읍면장, 사회단체장, 고향주민, 재전순창군향우회 부회장단·임원, 청년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2019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2018년 회계감사·결산보고, 2019사업계획 보고에 이어 김택수 경초학원 이사장(전북도민일보 회장)이 순창지역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 5명에게 경초장학금을 전달했다. 

경초장학금 전달.

 김용군 신임 회장은 “재전순창군향우회는 고향을 그리워하고 상호 협조하는 친목 모임을 뛰어 넘어 이웃돕기, 장학금 전달 등 고향발전과 애향에 앞장서 왔다”며 “향우회의 전통을 계승하고 한단계 더 발전하는 향우회로 향우들이 마음을 나누고 순창과의 가교역할을 다하는 재전순창군향우회로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황숙주 군수는 축사에서 “그동안 이룩한 크고 작은 성과를 바탕으로 인구 4만, 예산 5천억, 관광객 500만명 달성이라는 민선7기 3대 비전을 목표로 열정을 바치겠다”며 “재전순창군향우회가 힘들때마다 순창 군민들이 기댈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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