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북-미 정상회담 성공 기원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북-미 정상회담 성공 기원
  • 김경섭 기자
  • 승인 2019.02.27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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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안호영) 27일 “세계인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이 비핵화와 평화를 위해 성공하기 기원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이날 성명을 내고 베티남 하노에서 열리고 있는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해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라는 아픔을 안고 있는 한반도 비핵화와 종전선언이 기대되는 이번 북-미 정상회담은 우리 국민들에게 국가와 민족적 소원이 이뤄지는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또 “절대 이뤄지지 않을 것 같았던 북-미 정상회담이 지난해 6월 12일 세계인의 관심속에서 개최된지 260일만에 또다시 세계평화라는 의제를 놓고 서로 손을 맞잡고 있다”며 “김정일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담에 대해 통 큰 결단과 큰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감을 일찌감치 밝힌 만큼 회담 상과가 기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이어 “정치권에서도 여·야 모두가 이번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한다는 한뜻을 모으면서 앞으로의 새로운 대북정책에 대한 논의가 진핼 될 것으로 보인다”며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앞으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범도민적 평화통일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차근차근 통일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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