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념식에는 이달 말을 끝으로 정년을 맞이하는 간호대 고성희 교수를 비롯 공대 진정(건축공학)·권오봉(컴퓨터공학)·박순철(컴퓨터공학), 농생대 이왕휴(농생물학)·박승제(생물산업기계공학), 사범대 송정수·이희환(역사교육), 상대 변재권(무역학), 생활대 손희숙(식품영양학), 예술대 정성환·홍정표(산업디자인학), 의대 양두현·한영진(의학과), 자연대 윤창주(반도체과학기술학)·선병윤·정국현(생명과학부), 김종진(수학과), 치대 장기완(치의학과) 교수 등 19명의 교수가 참석했다.
김동원 총장은 “정년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꿈과 이상을 펼쳐 나가는 제2의 출발점이다”며 “강단을 떠나시더라도 평생 쌓아오신 업적을 더욱 빛나게 가꾸셔서 보람 있는 일 더욱 많이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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