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장소방서(서장 박덕규)는 방학기간인 `19년 1~2월 동안 무진장 관내 초·중·고등학교 117개동에 대하여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실시하였다.
화재안전특별조사는 소방, 건축, 전기, 가스 등 안전관련 전문가 2개조 6명으로 구성하여 소방대상물에 대한 화재 위험요인을 정밀하게 조사하며, 올해는 990개소를 점검 실시한다.
무진장소방서 화재안전특별조사반은 학교에 설치된 자동화재탐지설비, 소화기, 방화문 및 방화셔터, 전기 및 가스시설 등 시설물을 철저히 점검 하였고, 지적사항에 대하여 개선하기를 요구하였다.
화재안전특별조사반은 학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겨울방학 및 봄방학 기간을 활용하여 관내 점검대상 148개동 학교 건축물 중 117개동을 점검 실시하였다고 말했다.
또한 점검하지 못한 31개동에 대해서는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하여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소방서 측에서는 “관내 교직원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며, 학생들이 더욱 더 안전한 학교생활 보낼 수 있도록 화재안전특별조사 및 예방대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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