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위생안전 사각지대 해소
완주군, 위생안전 사각지대 해소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9.02.2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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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이 단순처리 농산물 생산업체의 위생 지도점검을 진행한다.

 완주군은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위생안전 사각지대의 해소를 위해 그대로 섭취하거나 일부 가공식품의 원료로 사용되는 단순처리 농산물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단순처리 농산물의 포장·보관·판매과정 및 작업장 전반이다.

 위생적으로 관리하는지, 생산과정에서 사용하는 용수가 적정한지, 식품제조가공업 영업등록 대상임에도 미등록 영업 행위를 하는지 등을 점검하게 된다.

 또 위해 우려가 있는 농산물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 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이 있을 시에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행정조치를 하고 수거검사 부적합에 따른 제품은 즉시 폐기·회수 조치 등을 실시 할 계획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로컬푸드 1번지 완주군의 농산물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수거검사와 위생 점검을 통해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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