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소셜커뮤니티, 완주 로컬푸드 벤치마킹
울산 소셜커뮤니티, 완주 로컬푸드 벤치마킹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9.02.2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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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컬푸드 등을 통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있는 사단법인 소셜커뮤니티(이사장 김종렬)가 완주군을 찾았다.

 27일 완주군은 울산에 본사를 두고 있는 사단법인 소셜커뮤니티의 김종렬 이사장을 비롯해 박기선 고문, 이상현 본부장 등이 로컬푸드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방문팀은 완주군청 로컬푸드 담당자의 안내로 완주 로컬푸드직매장 모악점, 용진농협 로컬푸드직매장 등을 둘러보고, 추진 및 성공과정을 들었다.

 문원영 부군수는 소셜커뮤니티 방문팀과 면담을 갖고 “이번 방문을 통해 완주군 로컬푸드의 우수사례를 널리 알려줬으면 한다”며 “현재 완주군은 사회적경제 거버넌스 구축에 힘을 쏟고 있고, 완주군의 사회적경제가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소셜커뮤니티가 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종렬 이사장은 “완주군에서 우수 로컬푸드의 운영 노하우를 배우고, 소셜커뮤니티는 완주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제안과 컨설팅을 제공해 상호 발전적인 관계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소셜커뮤니티는 고용노동부 소관 비영리 사단법인(제664호)으로 지속성장 가능한 사회적 경제 자원을 발굴·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설립됐돼 최근에는 로컬푸드 등과 연계된 6차 산업부문에 연구활동을 집중하고 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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