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업인 보증지원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
농어업인 보증지원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9.02.2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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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하 농신보) 전북 관내 3개 보증센터(전북·정읍·남원)는 담보력이 부족한 농림수산업자(개인·법인)에 대하여 농신보를 통해 농어업자금 지원을 원활하게 하여 농어업이 성장·발전 할 수 있도록 농신보 보증잔액 2조원을 목표로 사업추진 결의를 다졌다

이날 찾아가는 현장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전북을 방문한 농협중앙회 농신보 조영철 상무는 농신보 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2019년 중점 추진사항으로 청장년 창업보증지원 강화와 찾아가는 현장보증센터 활성화를 당부했다. 또한 농어업인에게 희망을 주고, 위탁금융기관인 농협은행, 농축협, 수협, 산림조합에서 영농어 필요자금을 농신보를 통해 지원, 2020년에는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선도하자고 말했다.

또한 2018년 하반기부터 창업지원 우대보증 프로그램으로 농어업후계자 보증한도확대, 보증비율상향(90%->95%), 청장년 귀농어 창업우대보증 대상연령 확대(만45세이하->만55세 이하) 등 농신보‘제도개선’을 통해 전북지역 청장년 귀농어창업농과 농업인 후계자에게 올해는 300여건에 500억원 이상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민호 전북지역보증센터장은 “전라북도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과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통해서 농어업인 보증지원확대로 지역경제를 활성화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고, 농어촌의 경제적인 어려움을 덜어드리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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