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다중이용시설 점검
전주시 덕진구 다중이용시설 점검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9.02.2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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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덕진구(구청장 양연수)는 2019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으로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함으로써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4월19일까지 총65개소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소방, 전기, 가스 분야 민간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전 국민의 참여하에 위험시설을 발굴하고 보수·보강등 실질적인 개선조치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2월∼4월을 국가 안전대진단 집중기간으로 설정하여 대대적으로 점검을 추진하는 것이다.

 특히 점검에 따른 책임성 부여를 위해 점검자·확인자 안전점검 실명제를 시행하며 소방, 전기, 가스 분야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안전점검반을 편성하여 분야별로 현장 확인을 통해 집중 점검하게 된다.

 다중이용시설 점검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가이드라인 기준에 선정된 덕진구 소재 문화여가시설(공연장, 영화관, 유원시설, 민간체육시설)과 준공후 15년 이상 경과된 노후 시설물 등 재난 발생 위험이 높거나 재난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중소형건축물중 연면적 1,000㎡∼5,000㎡미만의 숙박업소 및 목욕시설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시설물 균열, 침하 등 구조안전성, 가스·전기시설 안전성, 소화전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 및 비상대피시설 정상 작동여부와 안전관리책임자 준수사항, 위생상태 등을 점검하며 발견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시정조치 및 사후확인을 통해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하여 지속 관리하여 시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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