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실전창업교육 주관기관 모집
2019년 실전창업교육 주관기관 모집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9.02.2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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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광재, 이하 전북중기청)은 예비창업자의 아이디어 및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할 수 있는 실전형 창업교육 프로그램 운영할 15개 주관기관을 3월 4일부터 3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실전창업교육은 올해 57억원을 투입, 유망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도출에 필요한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창업실습교육(2개월)과 시제품제작 및 시장검증(3개월) 등의 체계적인 단계별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실전창업교육 주관기관은 창업교육 프로그램 운영역량과 교육공간 및 운영인력 등 지원 인프라를 보유한 대학, 공공기관, 민관기관은 신청할 수 있다.

이번에 신규로 선정하는 실전창업교육 주관기관은 기능에 따라, 교육전문기관 10개, 비즈니스모델 특화기관 5개로 총 15개 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주관기관은 교육프로그램 운영비 및 사업운영경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전북중기청 김광재 청장은 “현재 창업기업의 5년 생존율이 28.5%에 그치고 있으나, 체계적인 실전창업교육을 통해 준비된 양질의 창업자를 육성하면 창업 저변이 확대될 뿐만 아니라 창업 성공률도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업 신청과 관련한 상세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또는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오는 3월 4일 창업진흥원(대전)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2019년 실전창업교육 1기 교육생은 오는 3월 중 모집하여 4월부터 5개월간 운영할 계획이며, 2기 교육생은 6월중에 모집 7월부터 5개월간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벤처기업부 또는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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