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시민 개인정보 보호 앞장선다
남원시, 시민 개인정보 보호 앞장선다
  • 양준천 기자
  • 승인 2019.02.2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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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시민 개인정보 보호에 앞장선다

남원시는 시민들의 개인정보 오·남용을 방지하는 등 개인정보 보호 능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개인정보 모니터링 솔루션을 구축했다.

27일 시는 개인 정보 수집을 최소한으로 하고 보안 사고에 예방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개인정보 모니터링 솔루션 구축으로 각 부서에서 관리하던 개인정보 접속기록을 체계적으로 생성·기록해 1년 이상 안전하게 보관·관리한다고 밝혔다.

또 개인정보 접속기록에 대한 다양한 분석으로 이상 행위에 대한 모니터링이 가능해 시민의 개인정보 유·노출을 사전에 예방하는등 시민들의 개인정보 보호에 앞장선다고 덧붙였다.

특히 시는 전 직원에게 개인정보에 대한 중요성을 고취시키고 모든 개인정보 취급 행위를 법적인 근거에 맞춰 처리하도록 하는 한편 개인정보가 유출되었을 경우에 대비한 대응체계와 매뉴얼을 마련해 놓고 있다.

시관계자는 “개인정보 모니터링 솔루션 구축을 계기로 정기적인 보안교육과 지도점검을 병행해 개인정보 침해사고와 보안사고를 예방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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