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신흥중 학생 3.1운동기념비 정비
전주신흥중 학생 3.1운동기념비 정비
  • 최광복 기자
  • 승인 2019.02.27 00:03
  •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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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 신흥중학교 교정에 세워진 3.1운동 100주년 기념비를 깨끗하게 정비하고 있다.

이 기념비는 신흥학교 학생들이 일제의 식민지배에 항거하여 학생운동을 일으킨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전주3.1운동기념사업회가 이를 기념, 2000년 전주거문예석에 의뢰해 건립했다.

신흥학교 학생들은 1919년 3.1운동 당시 학생들은 남문시장 부근에서 군중에게 태극기를 나누어 주며 만세운동을 주도했다.

이 기념비를 시공한 전주거문예석 임동욱 대표는 매년 3월 1일이 돌아오면 조국을 위해 묵숨을 걸고 만세운동을 했던 선조들을 추모하면서 자발적으로 청소 및 관리를 하고 있다.

 최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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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가애 2019-02-27 18:51:54
100주년 대단하네요~ 기념비도 멋있어요!
이지운 2019-02-27 14:04:14
100주년이라니...
신덕환 2019-02-27 11:37:44
100년전
우리가 알던 독립만세가 벌써100년
매번 방송에서 듣던 말이지만
이런 기념비가 훨씬 후세에는
김덕환 2019-02-27 11:28:38
전주만세ᆢ신흥만세ᆢ 독립만세
일제청산ᆢ일본은 또옵니다
나철균 2019-02-27 10:33:36
시원한 물줄기로 우리 선조들의 염원이 담긴 만세운동 기념비를 청소하는 것을 보면서
100년전 무서운 일본순사들이 있었는데도 독립을 위해서 만세운동을 벌인 독립투사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