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정에 따라 예수대는 오는 4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약 2년간 센터를 운영하고, 전주시에 거주하는 돌봄 부담을 가진 장애인 부모, 비장애 형제·자매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지원한다.
주요 사업은 상담 및 사례관리, 돌봄지원, 가족휴식지원, 장애인 인식개선 등이다.
예수대 김금자 총장은 “지난 12년간 전주시방문보건센터를 위탁·운영하며 지역사회와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며 “장애인 가족들을 위해 폭넓은 사업 운영을 실시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 공헌을 통해 대학특성화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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