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중소기업 수출지원 확대
전주시 중소기업 수출지원 확대
  • 장정철 기자
  • 승인 2019.02.2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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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가 중소기업 수출지원 예산을 대폭 늘려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해외마케팅 등을 확대한다.

시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 전북KOTRA지원단과 공동으로 27일부터 오는 3월 8일까지 8박 10일간 ㈜오르테크 등 7개 업체를 ‘2019 전주시 북중미 무역사절단’으로 파견하는 것을 시작으로 2019년도 중소기업 맞춤형 수출지원사업에 착수한다.

시는 무역사절단 파견 지원횟수를 지난해 2회에서 올해 3회로 늘리고, 파견지역도 북중미에 이어, 동남아(6월)와 일본(10월) 등 기업이 희망하는 지역으로 확대한다.

올해 지난 2016년(3000만원)보다 20배 늘어난 총 6억원의 수출지원 예산을 편성하고, 총 18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무역사절단 파견 △해외박람회 단체참가 지원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해외박람회 개별참가 지원 △국내전시회 참가 지원 △해외지사화사업 △외국어 카탈로그 동영상(홈페이지) 제작 지원사업 △해외출장 바이어 개별 초청 지원 등 맞춤형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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