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소상공인 현안 포럼 개최
전북대, 소상공인 현안 포럼 개최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9.02.26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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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고영호 교수)은 26일 전라북도소상공인연합회 회의실에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현안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주시소상공인연합회(준비위원장 전안균)와 함께 최근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으로 인한 지역의 경제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팀경영컨설팅 성창용 대표를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성 대표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상당수가 영세기업이며 경영 여건의 악화로 소득 부진과 영업 이익률 하락으로 폐업위기에 직면하고 있다”며 “정부의 지원 대책을 최대한 활용하여 충격을 완화하고 임금 항목의 조정과 근로시간의 조정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은 “현재 어려운 지역현안을 가지고 대응방안을 제시해 주는 포럼을 개최한 주최 측에 감사한다”며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고영호 사업단장은 “우리 전북대학교 LINC+사업단은 지역의 현안을 가지고 주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명실공이 지역 거점대학으로 인재 양성은 물론 살기 좋은 전라북도를 만들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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