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김제완주축협 제16기 정기총회 개최
전주김제완주축협 제16기 정기총회 개최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9.02.26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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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은 지난해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당기순이익 19억원과 조합사업실적 1조 587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26일 전주김제완주축협에 따르면 25일 한우명품관 3층 대회의실에서 제16기 정기총회를 실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사외이사를 선출하는 선거까지 겹쳐 주변의 이목이 쏠렸다.

 전주김제완주축협은 2018년도 결산결과 지난해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당기순이익 19억원과 조합사업실적 1조 587억원을 시현했으며 세부적으로는 상호금융예수금 4,302억원 상호금융대출금 3,783억원, 보험료 153억원 등을 달성했으며 경제사업 매출액은 1,829억원으로 구매사업 379억원, 판매사업 1,117억원 등의 성과를 거양했다.

또한 농협 최고의 영예 ‘총화상’을 수상한 데 이어 전국 축협 경제사업 우수사례 평가대회 대상, 전국 축협 축산물 판매 연도대상 수상, 전국 축협 지도사업 종합평가 1위를 달성했다.

또 회의에 앞서 오는 3월 13일 시행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정기총회에 참석한 조합 이사 및 대의원들을 대상으로 전주시덕진구선거관리위원회의 주관 아래 공명선거 특강과 홍보동영상 시청을 실시했다.

김창수 조합장은 “어려운 경영여건에도 한마음으로 함께해준 조합원님과 임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올해에도 더욱 내실경영으로 전국 1등 조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조합원의 복지증진 및 소득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정기총회는 2월 중순에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경기지역 구제역 발생으로 인해 1차례 연기되어 예정보다 늦게 실시되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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