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내용은 지난해 3월에 열린 제1회 정부혁신전략회의에서 확정된 ‘정부혁신 종합 추진계획’상의 비전과 목표, 3대 전략은 유지하고, 계속과제는 보완, 발전시켜 지속 추진하되 2019년에는 새로운 정책여건에 따른 6대 역점 추진분야를 발굴해 집중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정부혁신은 “국민이 주인인 정부” 실현이라는 목표 아래, △혁신적 포용국가를 뒷받침하는 포용적 행정 구현 △국민이 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혁신성과 창출 △공직사회 변화 지속 계기로서의 정부혁신 추진에 초점을 둘 예정이다.
그간 정부혁신 추진체계를 완비하고 사회적 가치 중심의 정부운영 기반을 마련해 정부혁신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기반을 닦았으나,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이 미흡했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있었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정부혁신으로 인한 변화와 구체적 성과를 국민들께 보여드릴 때”라며, “특히, 공무원이 민생 현장의 어려운 곳을 먼저 살피는 ‘현장 감수성’을 높여 적극적 공직사회를 만들고 혁신적 포용국가 실현을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청와대=이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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