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은 25일 문화센터 5층 회의실에서 네이버, 라드카드코리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전 세계 70억 인구가 당면한 보건 의료 서비스의 사각지대까지 확장 할 수 있는 저비용, 저선량 이동성의 X-ray 장비와 CT스캐너 보급에 대한 뜻을 같이 했다.
원광대학교병원은 4차 혁명과 개인 중심의 디지털 의료 혁명에 걸맞게 다년간 연구 해 온 모바일 CT 스캐너와 반도체 집적 기술이 이룩한 개인 맞춤형 평생 의료 정보기록 칩셋(마이크로 EMR & PACS)을 연계하고,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커넥티드 헬스케어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
또한, 무의촌과 헬스 케어 시스템이 부재한 지역까지 IOT 기반의 개인 맞춤형 마이크로 EMR & PACS 정보를 실시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싱크하는 기술들이 집적된 신개념 보건 의료 환경 패러다임이 제시됐다.
한편, 원광대학교병원은 이미 캄보디아 의료 서비스 시장의 선두 주자로 나선 ㈜제티오, 칸달 주립 병원과 지역 의원들의 서비스 통합 사업을 계약, 시범 사업을 준비하고 필리핀 남부 국립 병원의 민다다오 섬 전역의 소아암 발병 지역 서비스를 지난해부터 준비했으며, 쿠웨이트 , 사우디, 오만, 카타르 , UAE 전역에 서비스 공급 협약을 마치고 나아가 아프리카 지역까지 확대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익산=문일철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캄보디아와 동남아
중동으로 진출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