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25일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협력을 위한 ‘공공부문 사례관리 실무자 간담회’를 담당공무원 및 민간 수행기관 실무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농민교육장에서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이행 및 공공부문 사례관리의 플랫폼 기능수행을 통해 마련됐다.
군은 사례관리 사업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7개부문 공공사례를 집중 관리하며 관리대상은 통합사례관리, 드림스타트, 의료급여, 방문건강관리, 중독 및 정신건강, 자활, 노인돌봄기본서비스다.
군 희망복지지원단 진행으로 지역 특성에 기초한 공공부문간 사례관리 연계·협력 방안 등에 대해 함께 논의하였으며 7개 사례사업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서도 작성했다.
군 관계자는 “공공부문 각 사례관리 담당자 및 실무자가 함께 하는 자리가 돼 연계·협력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임실군 특성에 맞는 사례관리 및 자원 연계 등을 통해 군민들에게 더욱 질 높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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