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채진영, 이하 관리소)는 2019년도 산림토목사업 추진에 앞서 관내(무주, 진안, 장수, 임실) 산림토목사업 대상지 인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3월 중순까지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임도, 사방댐, 계류보전사업 등 산림토목사업의 효과와 필요성,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사업 실행 시 적극적인 주민 참여와 원활한 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관리소는 올해 산사태, 집중호우 등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국토보존을 위한 사방사업 3개소(사방댐 2개소, 계류보전 0.32km) 및 산림경영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신설 임도 7.33km(4개소) 신설을 추진할 예정이다.
관리소 관계자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사업추진 시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며, 견실하고 안전한 시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했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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