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 참학력 지원단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을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27일 오전 10시 2층 대강당에서 전북지역 초·중·고 교사 및 교감 180여명과 교육청 관계자 20여명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미래교육과 새로운 학력 ▲참학력 신장을 위한 교육과정-수업-평가 혁신 ▲학교간 연대 컨설팅 사례 나눔 등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지역별 교사 실천 네트워크를 구축해 매월 공동 학습·공동 실천을 위한 집합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참학력 신장을 위한 4년 동안의 실천사례를 공유하고 지원하는 자리다”며 “교사의 수업 전문성 신장과 학습공동체로 성장하는 참학력 학교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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