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성 LX 지적사업본부장, 한국지적기술사회 10대 회장 취임
최규성 LX 지적사업본부장, 한국지적기술사회 10대 회장 취임
  • 정재근 기자
  • 승인 2019.02.2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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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적기술사회의 회장으로 취임해 기쁘면서도 어깨가 무겁습니다. 지적기술사로서의 자긍심과 함께 소통과 화합으로 새로운 국가공간정보 시대를 이끌어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 최규성(59) 지적사업본부장이 한국지적기술사회 제10대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

한국지적기술사회는 지난 23일 서울 르메이에르빌딩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제10대 임원진 선출과 함께 최 본부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지적기술사회는 현재 지적기술사자격증 소지자 231명이 회원으로 등록된 지적과 국가공간정보를 다루는 전문 학술단체다.

 한국지적기술사회는 지적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갖춘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적기술사 자격제도가 제정되었다. 주요 업무는 지적에 관한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토대로 계획, 연구, 분석 등 국토의 효율적인 이용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적행정의 원활한 운영과 발전을 도모하는 역할이다.

 최규성 회장은 “한국지적기술사 회장으로 지적기술사 자격을 취득한 231명에 관해 지적제도 발전을 위한 역량강화, 공간정보 발전을 위한 컨퍼런스 개최, 회원들의 권익보호, 공간정보 법제도 개선, 최신 기술을 선도 등의 업무를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규성 회장은 경일대학교 측지공학과를 졸업하고 LX에 입사, 고객지원부장, 사업지원실장, 경영지원실장, 서울지역본부장 등을 두루 거친 후 현재 지적사업본부장으로 근무중이다.

 한편 최규성 회장의 임기는 2월 23일부터 2021년 2월 23일까지 2년이다.

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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