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종자 산업은 100조 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 해마다 5%씩 가파르게 성장하는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기업의 영세성, 국산 종자 수요 감소, 시장 진입 경쟁 심화 등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종자산업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 자리에서 김 청장은 “종자업계의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산·학·관·연의 역량을 한데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며 “소비자 맞춤형 국산 품종 개발·보급,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연구 개발 지원 등 종자산업의 역량 강화로 품질 좋은 국산 종자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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