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오피니언 리더들로 구성돼 있는 전북대학교 최고위과정 제7기 수강생들이 1년 과정을 마치고 최근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탁월한 리더십으로 최고위과정의 화합과 원우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수강생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중석 (유)웅비건설 대표(7기 최고위과정 원우회장)는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김원홍 부성테크(주) 대표이사와 정남옥 원광대 교수는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7기 수료생들은 전북대 발전을 위해 총 5천만 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동원 총장은 “이번에 최고위과정을 수료하는 모든 분들께 축하 인사를 드린다”며 “최고위과정에서 배우고 익힌 지식을 잘 활용해 국가와 지역발전은 물론 전북대 발전을 위해서도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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