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관내 독거노인 현황조사 실시
완주군, 관내 독거노인 현황조사 실시
  • 배종갑 기자
  • 승인 2019.02.2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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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이 관내 독거노인 현황조사를 실시, 생활실태를 파악한다.

 25일 완주군에 따르면 독거노인 현황조사는 전국에서 동시에 시행되는 것으로 완주군은 기초연금 등을 수급하는 기초대상자 4416명을 비롯해 기초연금 등 미수급자 1400여명까지 확대해 5820여명을 전수 조사한다.

 조사 형식은 독거노인생활관리사가 독거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현황조사카드를 작성하는 것으로 신상 정보, 주거 상태, 생활 여건, 관계 정도, 건강 상태와 서비스 이용 현황 등을 파악하게 된다.

 조사된 내용은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에 따라 비밀이 보장되며, 독거노인보호사업 및 독거노인을 위한 정책 개발과 연구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완주군은 사각지대 독거노인까지 촘촘하게 발굴해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및 독거노인의 욕구에 따른 보건복지서비스에 연계할 계획이다.

 김동준 사회복지과장은 “완주군 2대 핵심 정책인 어르신 복지실현을 위한 디딤돌을 잘 쌓아 홀몸어르신이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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