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분양되는 텃밭은 개소 당 8㎡(2.4평)로 연 1만2천800원이다.
텃밭은 일반텃밭 40개소와 배려텃밭 10개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눠 신청 받는다.
일반텃밭은 정읍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또 배려텃밭은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정, 주민등록등본 상 세대원이 5인 이상인 가구 등 사회적 약자만 신청 가능하다.
분양 신청은 왕솔밭 공동체 정원 내 정읍시공동체협회 사무실에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분양 선정은 내달 13일 공동체활성화센터 2층에서 컴퓨터 전자추첨을 통해 공개적으로 진행된다.
분양자로 선정되면 분양금을 계좌입금을 통해 납부해야 한다.
시는 도심 속의 텃밭을 통해 시민들에게 농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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