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사랑상품권 판매대행 업무협약 체결
남원사랑상품권 판매대행 업무협약 체결
  • 양준천 기자
  • 승인 2019.02.25 14: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내 14개 금융기관 협약 참여
남원시 지역사랑상품권 협약식

남원시는 25일 시청 회의실에서 관내 금융기관들들과 남원사랑 상품권의 판매대행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관내 농협은행, 전북은행, 새마을금고, 남원시지부, 남원농협, 운봉농협, 지리산농협, 남원축협, 전북지리산낙농농협, 남원원예농협, 춘향골농협, 남원새마을금고, 남원중앙새마을금고, 지리산새마을금고, 동남원새마을금고, 온누리신협 등 관내 14개 금융기관들이 참여하는 등 지점까지 포함해 총 49개의 금융기관이 남원사랑상품권의 판매 및 관리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남원시사랑상품권은 1만원권과 1천원권 2종류로 올해 3월 중에 발행되며 5%할인된 금액으로 1인당 500만원까지 관내 제휴은행에서 구매.환전할 수 있으며 구매자나 소상공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대한 많은 가맹점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남원사랑상품권 발행으로 지역자금의 역외유츨을 방지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청 및 유관기관.단체들의 상품권 사용 협조의 지속적 홍보를 통해 지역경기가 다시 살아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