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다 다문화가족과 주민 문화교류소통 행사 추진
에바다 다문화가족과 주민 문화교류소통 행사 추진
  • 임실=박영기 기자
  • 승인 2019.02.24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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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다문화가족 쉼터 에바다 (센터장 박재만)는 23일 다문가족괴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 교류 소통 행사를 다문화가족 쉼터 ‘에바다’ 본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임실군 시니어 문화공연 합창단과 최윤성 하모니카 연주, 박미숙 웃음치료 강사 레크리에이션, 결혼이주여성 중심으로 베트남,캄보디아, 중국, 필리핀 전통가요 공연과 함께 더 흥겨운 자리가 되었다.

특히 임실군자원봉사센터 소병종 센터장과 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제빵 나눔 봉사와 참여한 모든 분들의 정성어린 점심으로 서로 사랑을 나누는 나눔의 장이 되었다.

다문화가족 쉼터 ‘에바다’가 지난 2009년부터 격월로 다문화가족 생일잔치를 개최해 왔으나 지난해부터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문화교류 함께함으로서 결혼이주여성의 빠른 적응뿐 아니라 주민과 함께 소통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한편 다문화가족 쉼터 ‘에바다’는 연중 개방을 통해 다문화가족이면 누구나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는 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 생일잔치, 여름나들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서로 소통하고 이해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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