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회안전망 구축
진안군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회안전망 구축
  • 진안=김성봉 기자
  • 승인 2019.02.2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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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읍행정복지센터(읍장 박홍영)가 오는 3월 15일까지 4주간 독거노인 현황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독거노인의 생활실태를 파악하여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조사 대상은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 892명으로 독거노인생활관리사 7명이 가정방문을 통해 가구의 생활여건, 주거상태, 건강상태, 사회·경제활동, 이웃·가족과의 왕래 또는 연락 빈도 등 생활전반에 대해 확인할 예정이다.

 조사결과 파악된 가구욕구에 따라 돌봄이 필요한 대상은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대상자로 선정하여 정기적인 안전 확인 및 보건·복지서비스 연계, 생활교육 등의 서비스를 받게 된다.

 또한, 가구의 생활정도에 따라 체계적인 사례관리, 공적지원 및 지역사회자원 연계 등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홍영 진안읍장은 “촘촘한 조사를 통해 가구욕구에 따른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여 복지사각지대 예방과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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