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 대상은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 892명으로 독거노인생활관리사 7명이 가정방문을 통해 가구의 생활여건, 주거상태, 건강상태, 사회·경제활동, 이웃·가족과의 왕래 또는 연락 빈도 등 생활전반에 대해 확인할 예정이다.
조사결과 파악된 가구욕구에 따라 돌봄이 필요한 대상은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대상자로 선정하여 정기적인 안전 확인 및 보건·복지서비스 연계, 생활교육 등의 서비스를 받게 된다.
또한, 가구의 생활정도에 따라 체계적인 사례관리, 공적지원 및 지역사회자원 연계 등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홍영 진안읍장은 “촘촘한 조사를 통해 가구욕구에 따른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여 복지사각지대 예방과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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