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이사장은 “학생 중심의 대학을 표방하며 개혁적 실용주의 인재 양성에 노력하고 있는 우석대에 보탬이 되고자 장학기금을 출연하게 됐다”며 “대학의 설립 이념과 취지에 맞게 활용돼 학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영달 총장은 “대학과 학생을 생각하는 서하진 이사장의 깊은 마음에 감사하다”며 “그 뜻을 소중히 새겨 개혁적 실용주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주 출신인 서 이사장은 국세청에서 10여 년간 재직했으며, 지난 1983년 세무사 사무소 개업 이래 납세자 권익 보호와 효율적 조세정책 수립 등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김혜지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