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인권교육 강사단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내 인권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그동안 인권 교육 추진 경과 보고 및 정책을 안내하고, 인권교육 실제 등을 주제로 한 강사 교육, 영역별 인권교육 특강 및 협의, 향후 인권교육 강사단 운영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신규 인권교육 강사 모집도 진행된다. 인권교육 강사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강사 이력서, 개인정보동의서, 성범죄 및 아동학대 경력 회신서 등의 서류를 작성해 워크숍 기간 중에 제출하면 된다.
학생인권교육센터 관계자는 “인권 우호적인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인권교육 방안을 모색하고, 일관성 있는 인권교육 방향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향후 영역별 학습공동체 운영, 인권교육 아카데미 및 연수 등을 통해 인권교육 강사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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