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절약 착한가게’ 캠페인
전북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절약 착한가게’ 캠페인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9.02.2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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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너지관리공단 전북지역본부은 22일 문닫고 난방하는 ‘에너지절약 착한가게’ 캠페인을 진행했다.

에너지절약 착한가게 캠페인 이벤트는 문 닫고 난방하는 등 에너지절약을 실천하고 있는 착한가게 인증사진과 칭찬글 또는 에너지절약 착한가게 스티커를 부착하고 이미 에너지절약을 실시하고 있는 상점 사진을 찍어 이벤트 웹사이트에 올리면 된다.

이벤트에 참여하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넥워머, 스틱 텀블러 등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이를 위해 공단은 전주시청,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 등과 함께 점검반을 구성해 전주시내 상가들이 에너지절약에 자율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또한, 전력피크타임에는 전력 사용 줄이기, 건강 실내온도(20℃이하)로 생활하기, 개별전열기 대신 담요 사용하기, 방한용품 입기 등을 안내했다.

한편 ‘에너지절약 착한가게’ 캠페인은 상점들이 자발적으로 착한가게 스티커를 부착하고 적정실내온도를 지키며 ‘문 닫고 냉난방’ 영업을 약속하고 실천하자는 운동이다.

한국에너지공단 정주화 전북지역본부장은 “전력피크시간(오후 2~5시)에 실내 적정온도를 지켜줄 것을 당부 드리며, 특히 ‘문 열고 냉방 영업’은 문을 닫고 영업할 때보다 전력이 최대 3~4배 더 소비되므로 문 열고 냉방영업을 자제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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