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협회 전북도회, 지역인재 양성의 첫 결실
전기공사협회 전북도회, 지역인재 양성의 첫 결실
  • 정재근 기자
  • 승인 2019.02.2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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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북도회(도회장 김은식)는 최근 호원대 문화체육관에서 개최된 2018학년도 호원대학교 학위수여식에서 14명의 전기공학부 산업체 위탁 졸업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산업체 위탁교육은 지난 2016년 8월, 협회와 호원대학교가 산학협력 MOU 체결후 2017년 3월 전기공학부 3학년에 편입해 2년간 주경야독하는 힘든 환경 속에서도 이루어낸 성과로 의미가 있다.

 또한, 교수진의 적극적인 지도를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기사 3명과 산업기사 4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거뒀다.

 협회는 현재 산업체 위탁생 4학년 13명과 오는 3월 5일 입학하는 3학년 15명이 학업에 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졸업생은 전기공사기술자 경력수첩을 만들 자격이 되어 양성교육 이수 후 경력수첩을 발급받아 기술자로 활동하게 되어 업계는 물론 지역의 전기공사기술자 인력난 해소에 기여한다.

 김은식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 유종의 미를 거둔 졸업생에게 축하드리며, 또한 산업체 위탁교육을 개설해 주신 호원대학교 강희성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과 교육장 시설 개선에 적극 협조해 주신 중앙회 류재선 회장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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