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는 21일 “지난달 실시된 약사 국가시험에서 2018학년도 약학과 졸업자 49명이 응시해 100% 합격했다”고 밝혔다.
강민구 약학대학장은 “학과에서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를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 올해 좋은 성적을 거둔 것 같다”며 “우리 학과는 학업 이외에도 대학특성화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현장 실습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식과 경험이 잘 융화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약사 국가시험에는 전국에서 2천106명이 응시했으며, 그 중 1천896명이 합격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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