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마을 마당놀이 ‘별주부가 떴다!’ 출연진 공개 모집
한옥마을 마당놀이 ‘별주부가 떴다!’ 출연진 공개 모집
  • 김미진 기자
  • 승인 2019.02.21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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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정정숙) 한옥마을 상설공연단(단장 김범석)은 2019년 한옥마을 평일상설공연 ‘한옥마을 마당놀이- 별주부가 떴다!’에 함께할 출연진을 공개 모집한다.

 한옥마을 평일상설공연 기획시리즈는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매년 선보이고 있는 공연물이다.

 올해는 판소리 ‘수궁가’를 주제로 제작, 5월 16일부터 10월 11일까지 매주 목·금요일(6월과 7월, 9월은 목요일 제외) 저녁 7시 30분 전주소리문화관 야외마당에서 선보인다.

 이번 출연진 공개 모집에는 전공과 연령, 학력에 관계없이 응시할 수 있다. 다만, 지역예술인을 발굴하고 양성하겠다는 취지에 따라 모집 공고일(2019년 2월 14일)을 기준으로 1년 이상 전라북도에 거주했거나, 타 지역 거주 시 전라북도를 거점으로 최근 3년 이내의 활동경력이 있는 사람에게 응시 자격이 주어진다.

 모집분야는 소리, 연기, 무용, 개인기 4개 부문이며, 주·조역 및 앙상블 10명 내외를 선발할 계획이다.

 공연의 형식이 마당놀이인 만큼 볼거리를 좀 더 풍성하고 다양하게 펼쳐내고자 올해는 ‘개인기’ 부문을 모집분야에 추가했다. 장르에 상관없이 다양한 재능과 특기(사물놀이, 마임, 마술, 비보이, 난타 등)를 가진 예술인들의 도전도 기다리고 있다.

 서류접수는 26일 오후 5시까지이며, 서류합격자를 대상으로 28일 오디션을 진행한다. 접수는 전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jjcf.or.kr)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jjcf_run@naver.com)이나 우편(전주문화재단 한옥마을 상설공연단 사무실)으로 보내면 된다. 문의는 전주문화재단 한옥마을 상설공연단(063-283-9223)으로 하면 된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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