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주부모임 전북연합회 정기총회
농가주부모임 전북연합회 정기총회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9.02.21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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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농협과 농가주부모임 전북연합회(회장 이경자)는 21일 지역본부에서 농가주부모임 읍·면 대의원과 농협 복지담당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농가주부모임 전북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8년 결산 감사 및 2019년 사업계획을 승인하고, 지역나눔 행사 및 농촌 활력화에 기여한 공로로 무주농협·전주농협 농가주부모임은 중앙회장 표창을, 왕궁농협·신태인농협 농가주부모임은 전북지역본부장 표창을, 부귀농협·서순창농협은 농가주부모임 전북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우수시군 연합회에서 수여하는 농가주부모임 전국연합회장상에는 임실군 연합회장 이두개님이 수상을 했다.

이경자 농가주부모임 회장은 “농업은 공익적 가치가 100조원 이상 추정될 만큼 중대한 산업이며 그 중심에 농가주부모임에 서 있다”며 “우리 농촌을 지키며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진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당당한 여성농업인이 되자”고 말했다.

유재도 전북농협 본부장은 격려사를 통해 “농업인은 우수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농협은 농산물은 제값 받아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위기에 처한 농촌 활력화를 위하여 청년여성농업인 육성과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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