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병무홍보주간’에는 전주역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나라지킴이 3대 가족! 병역명문가를 찾습니다.’와 관련해,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의 취지와 신청자격, 제출서류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은 자발적 병역이행의 풍토 조성과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2004년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로 제16회를 맞이했다.
병역명문가란 3대(조부, 부·백부·숙부, 본인 및 형제·사촌형제)가족 모두가 현역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을 말한다.
한편, 병역명문가는 연중 접수를 받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병무청 홈페이지(www.mma.go.kr) 또는 전북지방병무청 운영지원과(☎ 063-281-3227)로 문의하면 된다.
전북지방병무청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병무 홍보 주간’ 운영을 통해 다양한 계층에게 병무행정을 널리 알리고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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