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 주관하고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과 전라북도 및 전주시가 참여하는 이날 설명회는 각 기관의 정보화사업 실무자와 지역 ICT기업 관계자 약 1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합동설명회는 지역 내 우수 ICT기업의 공공기관 정보화사업 참여 확대와 대내·외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되었다.
국민연금공단 등 4개 기관에서 올해 총 85개의 정보화사업(약 369억원 규모)별 발주일정과 과업내용을 직접 설명하고, 기업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수렴했다.
김성주 이사장은 “정보화사업 합동설명회를 통해 지역의 IT경기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설명회를 정례화해 지역 IT기업들이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하고, 공공기관 지방이전 취지에 맞는 지역상생 방안 마련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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