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혁신도시 4개 기관 369억 규모 ICT사업 합동 설명회
전북혁신도시 4개 기관 369억 규모 ICT사업 합동 설명회
  • 정재근 기자
  • 승인 2019.02.21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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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연금공단, 농촌진흥청,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전북혁신도시 입주 4개 공공기관 공동 2019년 정보화사업 합동 설명회가 21일 연금공단 본부(전주시 덕진구 소재)에서 전북지역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ies) 기업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국민연금공단이 주관하고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과 전라북도 및 전주시가 참여하는 이날 설명회는 각 기관의 정보화사업 실무자와 지역 ICT기업 관계자 약 1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합동설명회는 지역 내 우수 ICT기업의 공공기관 정보화사업 참여 확대와 대내·외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되었다.

 국민연금공단 등 4개 기관에서 올해 총 85개의 정보화사업(약 369억원 규모)별 발주일정과 과업내용을 직접 설명하고, 기업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수렴했다.

 김성주 이사장은 “정보화사업 합동설명회를 통해 지역의 IT경기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설명회를 정례화해 지역 IT기업들이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하고, 공공기관 지방이전 취지에 맞는 지역상생 방안 마련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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