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재난 대비 안전관리계획 심의회 개최
익산시, 재난 대비 안전관리계획 심의회 개최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19.02.2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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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21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익산소방서, 익산경찰서, 익산역, 한국전력공사 익산지사, KT 익산지사 등 지역 재난관리 책임기관장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해 2019년 익산시 안전관리 계획을 심의·확정했다.

익산시 안전관리계획은 지자체에서 수립하는 지역 안전관리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재난예방활동 강화 및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통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목표로 4대 추진전략과 15개 중점과제를 추진한다.

또한 재난사고 유형별 관리대책으로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재난안전 일반 등 3개 분야 35개 재난 유형별 안전관리대책, 재난대응 업무별 상호협력계획 등이 담겨 있다.

올해는 재난안전 컨트롤타워 기능강화,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 안전 익산을 위한 사회재난 예방·대응, 주민이 편안한 자연재난 안전지대 조성 4대 추진전략과 분야별 15개 중점과제를 추진한다.

재난안전 유형별 자연재난 8개 유형,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25개 유형, 재난예방·안전일반 2개 유형으로 세분화해 유형별 피해 현황 파악 및 원인 분석을 통해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달성을 위한 실행계획을 구체화해 현장에서 작동 가능한 계획을 만드는데 중점을 뒀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오늘 확정된 2019년 안전관리계획이 실행력을 확보할 수 있으려면 각 기관별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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