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제216회 임시회 폐회
군산시의회 제216회 임시회 폐회
  • 조경장 기자
  • 승인 2019.02.2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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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의회(의장 김경구)가 21일 제216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10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7건의 조례안을 의결하고 군산시간여행축제의 효율적 운영방안 추진, 중소제조기업 핵심인력 지원사업, 수상형 태양광 종합평가센터 구축사업 추진, 군산 하수처리장 BY-PASS사업 추진 등 전반적인 검토와 관련부서의 대책 및 개선방안 등을 당부했다.

 특히 이날 본회의에서 시의회는 올해 정부의 불합리한 예산 편성으로 인해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아동복지의 중추적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 온 전국의 지역아동센터가 정상운영 불가라는 처참한 예산사태에 직면해 있다면서 ‘지역아동센터 운영 정상화를 위한 국비예산 해결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또한 5·18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폄훼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한 김진태·이종명·김순례 국회의원에 대한 제명 조치와 함께 다시는 이러한 망언이 재발하지 않도록 5·18 역사왜곡처벌법을 제정을 촉구하는 ‘5·18 민주화운동 망언 규탄 및 3명의 국회의원 제명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고 청와대와 국회, 각 정당 등에 전달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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